<ACTION!> 여성의당 정기 뉴스레터

1월호. 첫 발돋움

안녕하세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새해 야망은 잘 세우셨나요? 당원 여러분의 앞날도 검은 호랑이처럼 강인하고 힘찬 도약이 되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연말과 연초 동안 여성의당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전하는 말씀

안녕하십니까. 여성의당 지명 공동대표 장지유입니다.

2022년 임인년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성의당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던 점 당 대표로서 당원님들께 심려 끼쳐 무척 송구하고,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의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올해는 임인년 흑범의 기백으로 당원님들의 간절한 열망이 이루지고, 여성의당은 여성의제를 성취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의당은 지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해제하며 새해 1월부터 여성의당 뉴스레터 <ACTION!>을 재발행함으로써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넘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라는 혼란 속에 어려운 한 해를 시작하지만 여성의당이 가는 길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올해 3월에는 제2대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비록 여성의당은 '숨 고르기' 차원에서 금번 대선은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지만, 대선 TF팀 ‘유권자의 반’이 발족했습니다. 이로써 거대 양당 정치를 종식시키고 국민 여성들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요구하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선을 치르는 3월에는 여성의당 창당 2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2020년 여성의당 창당 이후, 당대표로 제21대 총선 및 2021년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르며 들었던 제 생각은, 여성의당이 활동가를 양성하여 정당의 태생적 소명인 선거를 통해 국민의 선택을 받을 만한 훌륭한 여성 공직자를 배출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정당 안에서 행정적 실무 역량을 갖추고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는 여성이 있어야 한다는 절박함이었습니다.

제 소임은 여성의당이 단숨에 원내 정당의 목표를 이룰 수는 없더라도, 창당 초기의 어려움은 제 세대에서 마무리 짓고, 차세대 젊은 리더들이 소망하는 정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공동대표단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여성의당 발판을 마련하며 임기를 마치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2월에 재실시하는 여성의당 공동대표 보궐선거 후보자 지원이 곧 마감됩니다. 당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새로이 채용된 여성의당 중앙당 홍보팀장 박소연입니다. 이렇게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저는 앞으로 홍보소통실에서 여성의당 정기 뉴스레터<ACTION!>으로 당원 여러분을 찾아뵐 계획입니다.

느닷없이 찾아온 코로나19 감염병을 비롯하여 여성 모두가 어려운 때이나, 오히려 위기는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또 다른 기회라고도 생각합니다. '여성 100세 시대'에 여성의당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조금 부족할 수 있겠지만 저의 지식과 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대한민국의 여성 인권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2022년, 떠오르는 새로운 태양과 함께 다시 한번 당원 여러분의 야망을 기원합니다.

이번 호 주요 콘텐츠

새해가 되자마자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한 고등학교에서 여성청소년에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위문편지'를 쓰도록 한 일이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엄연히 미성년자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차별. 성폭력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과 관할 교육청의 대처는 미흡했으며 대다수의 언론은 단순히 '젠더갈등'으로만 치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남성 주류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피해자와 재학생들을 향한 조롱, 신상 유포, 성희롱 등 2차 가해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에 대항하는 여성들의 분노는 일파만파 퍼졌고, 트위터에서는 해시태그 운동이 벌어졌습니다. 뒤늦게 학교 측에서는 위문편지 봉사활동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여성 청소년 학생들을 보호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선 미지수입니다.

이 땅에서 여성 청소년은 과연 언제쯤 안전하게 살 수 있을까요? 여성의당은 해당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진명여고 피해 여성 청소년들과 함께 행동할 것입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얼마 전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소속 기자와 통화한 녹음 파일이 공개되며, 대선후보 윤석열 씨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언론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바로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범죄 사건에 대해 2차 가해나 다름없는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미투도) 문재인 정권에서 먼저 터뜨리면서 잡자고 했다"

"난 안희정이 불쌍하더라 솔직히. 나랑 우리 아저씨는 되게 안희정 편"

"보수들은 챙겨주는 건 확실하다. 그렇게 공짜로 부려 먹거나 이런 일은 없으며 그래야 미투가 별로 안 터진다"며 "(진보 진영은) 돈은 없지, 바람은 피워야겠지, 이해는 다 가지 않나. 나는 다 이해한다. 그러니까 그렇게 되는 것"

- '서울의소리' 공개본 중 -

거대 양당체제에서 상대 정당을 비판하기 위한 볼모로 성범죄 여성 피해자를 조롱하고, 비방한 발언은 전형적인 여성 혐오 네거티브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법원 판결로 유죄가 확정된 사건인데도 불구하고, 미투 운동을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아 이에 여성 국민들은 아연실색했습니다.

덧붙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김건희 씨의 발언을 두고 '개인적인 사견일 뿐이므로 2차 가해란 표현은 성립되지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 김지은 씨는 성명을 내며 김건희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주요 외신들도 김건희 씨의 '미투 운동 비하 발언'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으나 김건희 씨는 별다른 대응이 없습니다.

이에 여성의당은 김지은 씨를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행동하는 당신이 옳습니다. 여성의당은 여성혐오 대 여성혐오의 대결을 끝낼 여성주의 후보와 여성 중심 공약의 등장을 촉구합니다.

여성의당 홈페이지 업데이트 반영 사항

✅ 홈페이지 바닥글 주소 변경

✅ 당원가입 시 개정된 안내 문구 추가
‘만 14세부터 만 17세까지는 [예비 당원]으로 가입’ , ‘만 18세부터 일반 당원으로 전환’

✅ CMS 관련 안내 문구 추가

‘CMS(Cash Management Service)는 금융결제원을 통해 후원금 자동이체를 의뢰하는 방법으로,매월 약정하신 금액을 송금 수수료 없이 편리하게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비영리단체의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연말정산 반영 사유로 인해서 납부하신 당비는 환불 불가합니다.

마이페이지 > 결제 정보
당원 > 질문방 > 자주 묻는 질문 > 당원 가입 및 당비 > Q. 당비는 어떻게 납부하나요?
당원 > 질문방 > 자주 묻는 질문 > 당원 가입 및 당비 > Q. 당비 환불이 가능한가요

※ CMS 업체에서 처리하는 기간으로 인해 자동 이체 중지 신청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단, 지급 중지 신청을 했던 당시의 날짜와 당원님의 출금 일자가 맞물리게 되면, 해당 월에도 출금이 됩니다.

촐금 일자에서 최소 10일 전에 중지 신청을 해야 지급이 안 됩니다.

(예: 당비 자동이체 약정일이 매월 5일이면, 지난달 20일 경에는 미리 신청해야 함)

마이페이지 > 당비 납부 확인
당원 > 질문방 > 자주 묻는 질문 > 당원 가입 및 당비 > Q. 당비 자동이체를 중지하고 싶어요.
당원 > 질문방 > 자주 묻는 질문 > 탈당 및 기타 > Q. 탈당하면 당비 자동이체는 어떻게 되나요?

✅ 정치자금법 내용 추가

당원 > 질문방 > 자주 묻는 질문 > Q. 당비도 세액공제가 되나요?

❓ 「정당법」개정 안내

제13조(시ㆍ도당의 등록신청사항)

① (생략)

② 제1항의 등록신청에는 대표자 및 간부의 취임동의서, 중앙당 또는 그 창당준비위원회의 창당승인서, 법정당원수에 해당하는 수의 당원의 입당원서 사본(18세 미만인 당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서 사본을 포함한다) 및 창당대회 회의록 사본을 첨부하여야 한다. <개정 2022. 1. 21.>

③ (생략)

제22조(발기인 및 당원의 자격)

① 16세 이상의 국민은 공무원 그 밖에 그 신분을 이유로 정당가입이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다른 법령의 규정에 불구하고 누구든지 정당의 발기인 및 당원이 될 수 있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7. 21., 2012. 1. 26., 2012. 2. 29., 2013. 12. 30., 2017. 12. 30., 2022. 1. 21.>

1~3호. (생략)

4. 「공직선거법」 제18조제1항에 따른 선거권이 없는 사람

②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자는 당원이 될 수 없다.

제23조(입당)

① 당원이 되고자 하는 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방법으로 시ㆍ도당 또는 그 창당준비위원회에 입당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 경우 18세 미만인 사람이 입당신청을 하는 때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개정 2015. 8. 11., 2020. 6. 9., 2022. 1. 21.>

(이하생략)

‼️ 유의사항